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다양한 순간이 생기게 됩니다.
웃다가도 속상해지고, 화를 냈다가도 미안해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뀌는 날들이 반복되지요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늘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아이의 자존감은 잘 자라고 있을까?”
요즘 아이들의 하루는 참 바쁩니다. 바쁜 하루를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아이 스스로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시간에만 이끌려 다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데가 많아요.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다니고, 숙제를 하고, 주말에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스마트폰과 놀기 바쁜 아이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낀 생각들,
아이와 나눈 대화,
엄마로서의 고민,
그리고 교실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성적 이야기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지고, 스스로의 삶을 잘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고,
실수해도 다시 해보면 되고,
엄마는 언제나 너를 믿는다는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는
아이의 속도를 믿고,
자존감이 자라는 순간들을 기록하는
엄마의 작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단단하게.
그 과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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